[공감신문] 권오선 기자 = 주식회사제이지티(대표 김진환)는 데일리 슈즈케어를 라커 형태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'슈즈케어라커'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.
데일리슈즈케어는 제이지티의 생활가전 브랜드 nko의 제품으로 신발살균건조기다.
이를 라커의 형태로 개별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.
키오스크와 보관 시스템을 통해 신발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처럼 라커를 열고 데일리슈즈케어에 신발을 넣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.
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결제 후 선택한 보관함에서 데일리슈즈케어를 작동시켜 신발을 살균·건조하고, 작동 시간 동안에는 따로 지급되는 슬리퍼를 신으면 된다.
개별 작동 및 잠금으로 신발 도난의 우려가 없고,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가 발송되어 대여시간과 보관함 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결제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다.
슈즈케어라커는 주문제작방식으로 외부 디자인 색상 선택 가능하다.
제이지티 관계자는 "코로나바이러스로 위생과 살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장소에 슈즈케어라커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"면서, "장마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nko 데일리 슈즈케어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백화점과 마트등 다양한 곳에 입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"고 덧붙였다.
출처 : 공감신문(http://www.gokorea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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